미국에 살고 있는 뉴질랜드 부부에게 다른 사람의 키위세이버 정보가 전달되었다.
키위뱅크의 자매회사인 GMI(Gareth Morgan Investments)는 이들 부부가 요청한 은퇴 저축 세부 정보를 보내는 대신 다른 사람의 정보를 보냈다.
정보에는 지난 몇 년간의 은행 거래 내역, 주소, 전화번호와 IRD 번호까지 있었다.
부부는 전화와 이메일로 이 사항을 GMI에 알렸으나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보 또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며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GMI는 매우 유감이라며 이 사안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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