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정신건강 서비스 예산을 삭감했다.
삭감은 지난 일요일 지진 이전에 결정된 것이다.
지난 해 이래 커뮤니티 단체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부 지원은 $1,600,000에서 $200,000로 줄었고 트라우마 컨설팅은 50%가 삭감되어 약 $400,000 이다.
2011년 지진 이후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자살관련 전화가 55% 증가하였고 학교의 상담 서비스 요청도 30%가 증가하였다.
노동당은 지진의 장기적 영향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지원삭감은 성급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필요하다면 예산을 증가할 수 있으며 지진과 관련된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셀러 연합은 자비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정부지원은 필수적이며 트라우마는 단기간에 치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