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 표시를 무시했던 노인 운전자에 의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2월 15일(월) 오전 10시 45분 남섬 동해안에 있는 애쉬버튼(Ashburton)의 프린세스(Princess)와 브리지(Bridge)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는 나이가 많은 여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가 양보 의무를 무시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는 바람에 50대 남성과 충돌했으며, 심각한 부상을 당한 그는 애쉬버튼 병원을 거쳐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긴급히 다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승용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차량은 앞 유리창이 파손됐는데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팀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