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공항 활주로 연장 계획에 관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활주로 연장은 경제적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 공항은 아시아와 북미발 항공기를 위해 남쪽으로 활주로를 300미터 연장할 계획이다.
웰링턴 공항은 활주로 연장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이 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NZIER(NZ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는 공사예산이 약 3억불이지만 항공조종사연합이 추가 안전구역 확보에서 이길 경우 실제 금액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이미 국제선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외국 항공사들도 새로운 웰링턴 노선 때문에 오클랜드 노선이 영향을 받는다면 새 노선을 신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외국 항공사들이 두 번째 노선을 신설한다면 웰링턴보다는 크라이스트처치가 더욱 유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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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웰링턴 공항 (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