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리뮤에라 지역에 있는 두 곳의 교차로 바닥에 빨간색 정지 신호가 켜진다.
이 바닥의 정지 신호는 교차로에 있는 교통신호등과 연계해서 동작되며 적색 신호에는 반드시 정지하라는 경고를 운전자에게 보내게 된다.
이러한 도로 바닥의 빨간색 정지 신호는 2016년 9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리뮤에라 로드와 Clonbern 로드가 교차하는 곳과 리뮤에라 로드와 빅토리아 에비뉴 교차로는 서로 아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이 두 교차로는 리뮤에라 타운 센터 내에 있으며 교통이 많고 길을 건너는 보행자들도 많은 곳이다.
이 곳에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12건의 교통 충돌 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책으로 그동안 이 지역 의회에서는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왔고 교차로 바닥에 빨간색 정지 신호를 내보냄으로써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보다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고자 함이다.
이 새로운 정지 신호에 시스템은 AT(Auckland Transport)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