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군인들은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2배나 더 많게 알코올과 관련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타고 대학교는 1962년~1971년 사이에 베트남에 있었던 남녀 3,394명이 1988~2009년 사이에 입원한 기록을 조사하였다.
이 기간 동안 알코올 문제로 입원한 참전군인들은 89명으로 일반인 47명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알코올 문제는 대부분 트라우마성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조사를 맡은 McBride 교수는 재향군인들의 더 나은 건강관리를 위해 국립 건강 데이터베이스 내에 이들에 대한 자료 관리를 제안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사진 : 1916년 베트남전에 참전한 오클랜드 사람들 사진 (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