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가 가짜 연료 쿠폰 코드를 공유하는 바람에 일반인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할인 쿠폰을 프린터할 수 있다. 카운트타운에서는 물건을 산 고객들이 Z 에너지 주유소에서 리터당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영수증을 줄 때 같이 주고 있다. 이 쿠폰에는 고유 번호와 바코드가 있어서 주유할 때 사용한다.
뉴질랜드 해럴드의 기사에 따르면, 해커들은 Z 에너지 주유소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카운트다운 알고리즘을 분석해 빼갔다고 지난달 웰링턴에서 열린 컴퓨터 보안 컨퍼런스에서 논의 되었다.
해킹한 코드로 스마트폰 시계 에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클릭만으로
할인 쿠폰 바코드나 티 셔츠도 인쇄할 수 있으며 리터당 40센트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 등의 헛점을 이 컴퓨터 보안 컨퍼런스에서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카운트다운 측에서는 이미 이 문제를 알고 있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카운트 다운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호기심 등으로 이러한 해킹된 바우처를 사용하거나 혹은 재사용, 복제 등은 사기 행위 등의 법률적인 문제를 가져온다고 일반인들에게 경고했다.
정상적으로 발행되는 할인 쿠폰 이외에 인터넷이나 의심되는 경로로 발행되는 주유소 할인 쿠폰에 대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