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오클랜드의 도미니언 로드 인근의 Mckinnon Dr에서 차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탔던 2명은 구급 요원들이 갇힌 차에서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1명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현장 도로는 여전히 통제 상태이다. 사고난 검정색 승용차가 가로수에 왼쪽 조수석 측면이 부딪혀 처참하게 구겨진 모습이다..
뿌리채 뽑혀져 부러진 나무가 사고 당시의 심각함을 나타내주고 있다. 시속 60 키로미터의 제한 속도인 이 도로는 도미니언 로드와 Upperqueen St 중간에 위치한 곳이다. 사고 차량은 도미니언 로드에서 Upper Queen St 방향으로 진행 중 반대 차선을 침범해 반대 방향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도에 절반 이상 몸체를 올려두고 멈춘 상태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의 뉴톤 로드에서도 사고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사고가 난 Ian McKinnon drive 는 사고 후 교통 통제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