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 렌트 광고란에 화재가 난 주택 사진을 올렸다.
광고문에는 넓은 공간과 식기세척기, 냉장고, 세탁기를 갖추고 대학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지만 지난 번 세입자가 화재경보기를 확인하지 않았던 단점이 있다고 적었다.
소방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방법으로 온라인 렌트 광고 형식을 빌렸다면서 사람들은 당연히 렌트 광고가 아닌 것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의 절반이 임대 주택이며 치명적인 화재의 90% 또한 임대 주택이라고 말했다.
광고는 세입자들에게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는 특히 학생들과 젊은 가족들에게 건전지를 포함해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