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30일부터
유효기간 10년의 새 여권을 발행하기 시작한 뉴질랜드 내무부(. Internal
Affairs)가 여권발행 업무처리에 대한 피드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온라인 신청 여권은 업무처리 기준일인 3 영업일(working days) 안에 모두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중의 각 여행사 등 여권발행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단체들에서도 상황이 아주 양호했었음을
피드백을 통해 확인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1월 30일부터
시작된 10년짜리 여권 발급과 관련해 당시 피터 던(Peter
Dunne) 내무부 장관은, 연말연시 휴가철을 앞두고 여권 신청이 폭증하겠지만 추가적인
직원 증원 없이 이를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었다.
또한 우편을 통한 일반신청의 경우 10 영업일이 처리기준인데 12월에 한때 신청이 대거 몰리면서 일부 지체가 있기는 했지만 현재는 모두 정상적으로 업무가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