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 살짜리 아기를 밤새 차 문을 잠그고 혼자 있도록 방치한 혐의로 오늘 왕가누이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
그녀가 공공 장소에서 술에 취한 채 문이 잠긴 차 옆에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하고 그녀가 음주 운전할까봐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30세의 그 여자는 차 안에 아기가 있다는 말을 경찰에게 하지 않았다.
아기는 별다른 일 없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출두한 여성은 대마초 판매와 필로폰 공급, 운전 면허 정지기간에 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 그녀는 오는 1월 26일까지 구금된다.
뉴질랜드에서는 14세 이하의 어린이를 보호자 없이 혼자 두면 안 된다. 만약 집 안에도 다른 보호자 없이 14세 이하의 어린이를 혼자 두었고 이를 옆집에서 신고하면 법의 처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