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서쪽 오클랜드의 테 아타투에서 발생한 69세 할머니 강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녹색 체육복 입은 2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이 남성은 사건 당일 오후 1시경에 Glenvil Lane 지역에서 목격되었다.
용의자가 피해자의 집 앞 도로에 서 있었는데 이 마을에서 16년째 살고 있는 목격자는 그 사람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 용의자는 녹색과 흰색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흰색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피해자의 피가 튀었기 때문에 그 옷을 씻으려고 했거나 처분하려고 했을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09 839 0600 전화나 0800 77 22 71 로 연락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19일 저녁 테 아타투 침례 교회에 마을 주민들이 집회가 열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한 사람들이 숨진 티안 할머니 집으로 걸어가서 추모의 꽃을 놓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