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처럼 쌓인 불법 쓰레기를 버린 범인을 잡아라”

“산처럼 쌓인 불법 쓰레기를 버린 범인을 잡아라”

0 개 1,578 서현
사본 -1446163852353[1].jpg
 
오클랜드 남부 망게레(Mangere) 지역의 한 도로 옆에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이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우려가 이는 가운데 시청에서도 범인잡기에 나섰다.

 

자동차 폐타이어를 비롯해 TV, 소파, 카펫, 나무 등 갖가지 쓰레기가 산처럼 쌓인 곳은 로버트슨(Robertson) 로드가 끝나는 주택가의 공용 진입로 옆으로 현재 땅 소유주는 Housing NZ이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2주 전부터 누군가가 내다버린 쓰레기가 먼저 쌓인 후 이곳 저곳에서 낮이나 밤을 이용해 불법으로 갖다 버린 더 많은 쓰레기들이 계속 추가돼 현재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 더미가 됐다.

 

현재는 쓰레기들 주위로 철제 울타리가 처진 상태인데, 시청의 관계 부서에서는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이용해 범인잡기에 나서는 한편 CCTV 카메라와 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과 전단을 돌리는 등 추가적인 쓰레기 투입 방지에 나섰다.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인근 주민들이 시청의 관계 부서에 쓰레기 투기에 이용됐던 15대의 차량 번호판을 건네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차들인 것으로 보인다.

 

시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4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심각한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는 기소와 동시에 최대 20,000 달러까지의 벌금형도 내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시청은 불법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데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후투카와가 피는 계절

댓글 0 | 조회 1,231 | 2015.12.23
12월의 뉴질랜드는 포후투카와 (Pohutukawa)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일명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불리는 포후투카와는 커다란 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더보기

휴가 기간 중 제한속도 4km 이상 운전 시 단속 대상

댓글 0 | 조회 1,439 | 2015.12.22
휴가 기간 중 안전 운전을 위해 운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알림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제한속도를 4km 이상 운전 시 단속 대상이 되므로 유의해… 더보기

KIWA, 세서미 스트리트 대표 스토리 한국 출간

댓글 0 | 조회 984 | 2015.12.22
오클랜드, 월 – 경험적 전자책을제작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KIWA가 비영리 교육기관인 세서미 워크샵(Sesame Workshop)과 국제 퍼블리싱 및 라이선스 … 더보기

교통사고 관광객 운전자 “8천불 배상금 즉시 지급하라”

댓글 0 | 조회 1,287 | 2015.12.22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와 렌터카를 운전 중 사고를 낸 중국인 관광객에게 8천 달러를 즉각 피해자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사고는 지난 12월 18일(금) … 더보기

반입 금지된 상아 들여와 거액 벌금형에 처해진 남성

댓글 0 | 조회 1,984 | 2015.12.22
국내로의 반입이 금지된 상아를 불법적으로 들여 왔던 남성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네이피어 지방법원에서 12월 21일(월) 열린 재판에서 판사는 내츄럴 세라… 더보기

서열 싸움 중 부상한 동물원 침팬지 결국 사망

댓글 0 | 조회 946 | 2015.12.22
서열 싸움을 벌이다 다친 웰링톤 동물원의 침팬지 한 마리가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톤 동물원 당국은 12월 21일(월) 밤 늦게 …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맛집 검색 서비스 회사 Zomato와 파트너쉽 체결.

댓글 1 | 조회 3,585 | 2015.12.22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가 맛집 검색서비스 회사인 Zomato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Zomato는 맛집 정보 서비스로 2008년 인도에서 시작해 현재 23개국에 … 더보기

납치(?) 당했다 극적으로 돌아온 반려견

댓글 0 | 조회 797 | 2015.12.22
하우라키(Hauraki)에 사는 한20대 커플이 애지중지하던 반려견을 잃어버리고 상심에 잠긴 것은 지난 12월 20일(일) 오후. 이들은 당일 반려견인 ‘패치(P… 더보기

신종마약 반입한 20대 “전 재산 몰수에 징역형”

댓글 0 | 조회 1,125 | 2015.12.22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종마약 원료를 수입해 팔려고 했던 20대가 징역형과 동시에 거의 전 재산을 압류 당했다. 12월 22일(화) 웰링톤 지방법원에서 열린 … 더보기

무덥고 끈적거리는 날씨 북섬으로...

댓글 0 | 조회 2,336 | 2015.12.22
어제 남섬의 북단 동쪽 지역의 기온은 무려 36도에 육박했고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36.1도를 기록한 무더운 날이었다. 이러한 무덥고 끈적거리는 기온이 남섬을 지… 더보기

오클랜드 일부 버스 노조협상으로 운행 일시 중단

댓글 0 | 조회 755 | 2015.12.22
오클랜드의 버스 노조 회의의 협상 회의로 인해 22일 화요일 일부 버스의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 오클랜드 링크 버스는 정상대로 운행되지만 그 회 뉴질랜드 버스(N… 더보기

CTV 빌딩 붕괴 형사 책임 소재, 내년 초까지 조사

댓글 0 | 조회 985 | 2015.12.22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CTV 건물 붕괴에 대한 형사 책임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CTV 건물은 지난 2011년 2월 … 더보기

개 놀이터에 버려진 유리조각에 부상 당한 견공들

댓글 0 | 조회 923 | 2015.12.21
해밀톤의 한 개놀이터의 강물에서 놀던 두 마리 개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유리조각에 심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났다. 12월 19일(토) 해밀톤의 데이스 파크(D… 더보기

“얼마나 마셨길래…” 음주측정 불가능으로 의사까지 불러야 했던 운전자

댓글 0 | 조회 1,209 | 2015.12.21
호흡으로는 아예 음주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했던 한 남성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신원을 공개하기를 원하지 않은 한 커플이 중앙선을 넘… 더보기

“덥다 더워!” 폭염 속 12월 최고기온 경신한 CHCH

댓글 0 | 조회 996 | 2015.12.21
기상 당국이 예고한 대로 12월21일(월)에 남섬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훌쩍 넘기면서 곳곳에서 새로운 최고기온 기록이 수립됐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오… 더보기

김해용 대사, 웰링턴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송년오찬

댓글 0 | 조회 634 | 2015.12.21
김해용 대사는 12.14(월) 웰링턴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송년오찬을 개최하였다. 김대사는 1년동안 참전용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양국간 보훈협력이 활… 더보기

한국계 뉴질랜드 골퍼 리디아 고, 올해의 선수·상금왕

댓글 0 | 조회 1,117 | 2015.12.21
한국계 뉴질랜드 골퍼 리디아 고(Lydia Ko)가 프로 2년차를 맞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 시즌 올해의 선수 및 상금왕을 차지하였다. 리디아… 더보기

토요타 자동차 TV 광고, 시민의 불만 제기로 전면 중지

댓글 0 | 조회 1,495 | 2015.12.20
 토요타 뉴질랜드는 티비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그 광고에서는 동물들이 만일 하이럭스에 탈수만 있다면 사냥꾼의 손에 죽어도 좋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더보기

웰링턴에서 한 잠수부 숨진 채 발견

댓글 0 | 조회 923 | 2015.12.20
한 잠수부가 오늘 웰링턴 남쪽 해안에서 사망했다. 40대의 이 남성은 Lyall Bay에서 다른 3명과 함께 바닷속으로 다이빙을 했다가 실종되었다. 실종 신고는 … 더보기

한-뉴 FTA 오늘 발효

댓글 0 | 조회 1,225 | 2015.12.20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자유 무역 협정이 오늘 발효되었다. 한-뉴 FTA가 체결되면 뉴질랜드 입장에서는 한국의 시장에 무관세로 수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48%의 … 더보기

한쪽 다리 잃고도 나무에 다시 오를 꿈꾸는 수목재배가 청년

댓글 0 | 조회 784 | 2015.12.20
대형 수목의 가지를 자르는 등 나무 모양을 다듬는 이른바 ‘수목재배가(arborist)’로 일하던 한 20대 청년이 교통사고로 한 다리를 잃고도 다시 자신의 직업… 더보기

이민사기 친 난민 출신 이민자 “인신매매 혐의는 겨우 면해”

댓글 0 | 조회 1,598 | 2015.12.20
뉴질랜드 사상 처음으로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재판정에 섰던 인도 난민 출신 이민자들에게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졌다. 12월 20일(일) 아침에 넬슨 고… 더보기

12월 21일, 남섬 블레넘의 12월 최고기온 바뀔 듯

댓글 0 | 조회 890 | 2015.12.20
타스만해를 넘어 호주 쪽에서 다가오는 뜨거운 공기덩어리로 인해 12월 21일(월) 남섬의 동해안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 더보기

교통사고로 뜻을 못 이룬 최고령 헬기 조종훈련생

댓글 0 | 조회 937 | 2015.12.20
90세에 가까운 나이로 헬리콥터 조종과정에 등록해 국내 최고령의 헬기 조종훈련생으로 여겨지는 노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남섬 블레넘 출신으로 올해 89세인 존 … 더보기

수만 달러어치 선글라스 훔쳐간 도둑

댓글 0 | 조회 1,094 | 2015.12.20
복면을 하고 쇼핑몰 안의 선글라스 가게에 침입한 한 도둑이 수만 달러어치에 달하는 값비싼 선글라스들을 훔쳐 달아났다. 사건은 12월 16일(수) 밤 10시 19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