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h 로 와이카토 고속도로를 과속했던 남성이 자신의 운전면허와 차량이 압수당했다.
고속도로 규정 제한 속도인 100km/h를 43km/h 과속한 이 운전자의 행위에 와이카토 도로 치안 관계자는
" 오클랜드까지 가는데에 과속은 아주 빠른 방법이다. 그러나 과속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므로 과속하려면 다시는 와이카토에 오지 말라" 는 메시지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달했다.
과속한 운전자는 28일간의 운전면허 정지와 자신의 차량이 압수되었다.
와이카토 도로에서는 지난 금요일 밤에는 제한 속도가 80km/h 인 와이레레 드라이브 구간을 132km/h로 과속한 운전자가 적발된 바 있다. 그 차에는 4명의 젊은이들이 타고 있었고 운전자는 운전면허 정지와 차량을 압수당했다.
뉴질랜드에서는 고속도로 최고 제한 속도가 100km/h 이다. 곧게 뻗은 도로에 다른 운전 차량이 적다고 해서 과속을 하게 되면 곧 어디선가 경찰차가 나타나서 당신의 차를 세울 것이다.
Waikato Road Policing Team 은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적인 과속 방지 등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홍보하고 있다. 와이카토 지역은 오클랜드에서 베이오브 플렌티의 로토루아, 타우랑아, 타우포 등 유명 관광지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반지 제왕 촬영지, 와이토모 동굴, 해밀턴 공원 등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