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뉴질랜드인도 영국을 6개월 이상 방문할 경우 보건세 200파운드를 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은 작년에 도입한 보건세 대상에서 뉴질랜드 국민과 호주국민을 면제했었다.
보건세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며 이미 영국에 머물고 있거나 체류를 연장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영국 이민성은 뉴질랜드 국민이나 호주 국민들도 다른 비유럽 국민들처럼 세금을 내는 것이 공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존 키 수상은 이 같은 변화가 실망스러우며 뉴질랜드인이 영국에서 행사했던 권리가 제한된 또 다른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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