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레이 우레티티 비치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쳐 DOC 캠프장에서 텐트가 날려가고 물에 잠겼다.
강한 바람에 텐트가 날아가고 물이 범람해 잠자던 사람은 물에 젖은 채 깨어났다.
이 폭풍은 새벽 3시경에 몰아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야영장의 사람들은 밤을 꼬박 새웠으며 휴가 계획을 취소하고 귀가하기로 했다.
MetService는 북섬의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쪽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0km의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 예보했다.
또한, 강이나 수로 근처 등에 캠핑하는 사람들은 보다 조심해서 일기예보를 살필 필요가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