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토베이에서 언덕을 구른차에서 운전자인 10대 소녀가 운좋게 탈출했다.
뉴질랜드 해럴드지에 따르면 저녁 6시경 토요타 스타렛 차량이 언덕 아래로 굴러 수많은 나무들을 치고 꺼꾸로 뒤집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은 운전한 10대 소녀가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았다며 행운이라고 말했다. 차량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었다. 이 소방관은 그녀가 다행스럽게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하마트면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운전할 때 도로의 상황에 맞춰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비가 많이 와서 젖은 도로에서는 조심 운전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뉴질랜드 해럴드지 웹사이트에는 도로 아래 언덕으로 구른 차를 끌어올리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올려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