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이 4일째 행방이 묘연한 10대 소녀를 공개적으로 찾고 있다.
와이테마타(Waitemata) 경찰서는 알레시하 슬랙(Alesiha Slack, 14)이 지난 12월 30일(수) 오클랜드 시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1월 3일 현재까지 행방을 알 수 없다면서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안위가 걱정되는 이 소녀가 현재 오클랜드나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누구든지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와이테마타 경찰서(09 488 6200)나
익명으로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전화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