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원유)를 수송하던
대형트럭이 앞서가던 보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는 1월 3일(일) 오후에 모린스빌(Morrinsville)
북쪽 25km 지점의 타후나(Tahuna) 인근
국도 27호선의 파이오니어(Pioneer) 로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폰테라(Fonterra) 소속의 원유 수송 트럭이 앞서 가던
견인 중이던 보트를 들이 받았는데, 보트는 트레일러에서 미끄러지고 뒷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럭 역시 조수석 부분이 손상됐다.
특별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도로는 통행이 지체가 되기는 했지만 양 방향의 차선이 모두 운행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