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1의 강진이 북섬의 남부지역에서 발생했으나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1월 4일(월) 오후 1시 7분에 타라루아(Tararua) 지역의 퐁가로아(Pongaroa) 동쪽의 25km 지점의 지하 25km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5.1의 ‘강진(strong)’으로 발표됐다.
지진 감시기관인 지오넷( Geonet) 웹사이트에는 지진
발생 직후 15분 만에 웰링톤으로부터 오클랜드에 이르기까지 남북섬 전역에서 1천여 건에 가까운 지진 유감보고가 올라왔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가 있다는 보도는 없는 상태이다.
한편 첫 번째 지진에 이어 오후 1시 25분에는 퐁가로아 동쪽 30km 지점의 지하 25km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3.0의 지진이 또 한차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