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총(toy gun)으로 한 운전자를 위협했던 일당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히고 1명은 달아났다.
사건은 1월 4일(화) 오후 2시 무렵에
웰링톤의 리알 베이(Lyall Bay) 지역의 루아(Rua) 스트리트에서
벌어졌는데, 무장경찰까지 출동시킨 경찰에 의해 각각 18세와 26세로 알려진 2명의 남성이 체포됐다.
다른 공범 1명은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데 사건 현장 인근을 30여분 간 통제했던 경찰은 현재 달아난 인물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3인조가 사용했던 총기는 시중의 2달러숍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것과 같은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총으로 위협을 받은 남성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사진은 자료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