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퍼레이드, 오클랜드 퀸스릿을 행진하며 한국 문화를~~

산타 퍼레이드, 오클랜드 퀸스릿을 행진하며 한국 문화를~~

0 개 1,307 노영례
해마다 연말이면 오클랜드의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가 퀸스트릿에서 있다.

화려한 장식을 한 행렬이 퀸스트릿을 통과하면 길 가에 많은 시민들이 박수를 치고 구경하며 이날 행사를 즐긴다.

2015년 11월 29일, 오늘은 이 산타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다.

퍼레이드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이지만,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다양한 민족의 커뮤니티들이 참여하는 행진이 있다. 이 행진에 해마다 오클랜드 한인회가 참여하고 있다.

DSC03277.JPG
2014년 산타퍼레이드 시작하기 전, 참여한 한인들이 한데 모여...

2014년 작년의 산타 퍼레이드는 11월 30일이었다. 이날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산타 퍼레이드의 첫길을 열었었다.  플랭클린 풍물패, 국원국악원 부채춤, 오클랜드 한인회 탈춤,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독도는 우리땅 등 다채로운 한인 문화를 보여주는 공연을 행진 중 일정한 시점에 멈추고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일반 한인들도 한복과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손에 태극기를 들고 같이 행진했다.
특히 퀸스트릿을 행진한 후 알버트 스트릿으로 도착한 한인회 행진에 참여한 한인들이 다같이 독도는 우리땅에 맞추어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

오클랜드 한인회 관계자에 의하면, 오늘 있는 산타 퍼레이드에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한인회에서는 김밥을 주문해서 참여하는 한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현지인들이 풍물을 배워 한인회 산타 행진에 함께 한다고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을 해주어 산타 퍼레이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행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아오테아 광장으로 가면 된다. 광장에 모여서 걸어가는 순서 등을 안내받고 11시 30분부터 12시 45분까지 행진을 한다.

일기 예보에 오클랜드는 오늘 낮 최고 기온 22도의 맑은 날이다. 행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썬크림을 필수적으로 바르고 해를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쓰면 도움되겠다.

한인회 행진이 끝나면 바로 파머스 산타퍼레이드 본 행사가 시작된다. 이미 퀸스트릿은 발 디딜틈이 없으므로 알버트 스트릿에서 조금 더 한가하게 구경할 수도 있다.  

산타 퍼레이드를 구경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버스나 기차 등의 대중 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권장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일요일이지만 더 많은 교통편을 제공한다.  차를 운행해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주차장이 제공되지만, 해마다 이런 주차장은 오전 시간이면 거의 차들로 가득해 오후에는 빈 자리가 없다.  카운실의 웹사이트에 안내된 바로는 산타 퍼레이드를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주차장은  Downtown, Victoria Street and Civic (limited numbers at Civic) car parks  이다. 


1129 Auckland Weather.jpg



20141130_122702.jpg
2014년 한복을 입고 행진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

DSC03285.JPG
2014년 산타 퍼레이드 커뮤니티 행진 중...

DSC03288.JPG
2014년 산타 퍼레이드 커뮤니티 행진 중...

DSC03298.JPG

DSC03307.JPG
2014년 산타 퍼레이드 커뮤니티 행진을 마치고...

2015 파머스 산타퍼레이드, 한인들의 참여로 ~~

댓글 0 | 조회 2,141 | 2015.11.29
2015년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에 커뮤니티 일원으로 참여한 행진이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을 비롯한 각 단체, 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한국 전통의 혼례… 더보기

산타 퍼레이드가 끝난 후, 쓰레기는?

댓글 0 | 조회 1,559 | 2015.11.29
11월 29일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2015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가 끝난 후 퀸 스트릿에는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시민들이 버린 것도 있지만, 행사에서 사용한 것들도… 더보기

호주에서 강제 추방당한 키위, 절도 혐의로 체포돼

댓글 0 | 조회 1,700 | 2015.11.29
최근 호주에서 추방당해 귀국한 2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와이카토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25살로 알려진 이 남성은 호주의 강화된 이민법에 의… 더보기

28일 하루에만 오토바이 운전자 3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28 | 2015.11.29
11월 28일(토) 하루 동안 전국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3건의 오토바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3명이나 숨졌다. 이날 밤 9시 50분에 와이카토 지방… 더보기

우유 탱커 전복으로 도로로 넘쳐난 원유

댓글 0 | 조회 1,249 | 2015.11.29
우유(원유)를 싣고 가던 운반트럭(탱커)이 전복돼 우유가 도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는 11월 29일(일) 새벽인 4시 30분경 해밀톤 남쪽의 키히키…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현지인 대상 영문 한류 사이트 오픈!!

댓글 3 | 조회 2,477 | 2015.11.29
교민과 함께하는 코리아포스트가 뉴질랜드내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 대상의 한류사이트(kpop.nzkoreapost.com)를 오픈하였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한국… 더보기

타카푸나 비치에서 세계 요트대회를~~'Finn Gold Cup 2015'

댓글 0 | 조회 1,068 | 2015.11.29
타카푸나 비치에서 세계 요트 대회를 구경할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 요트 대회는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랑기토토섬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는 요트를… 더보기

말보로 산림 화재, 지역 주민 화재 현장에서 멀리...

댓글 0 | 조회 614 | 2015.11.29
소방관계자는 남섬 말보로 지역의 산림 화재가 며칠간 계속되면서 이 지역의 주민들이 화재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이 화재는 지난 수요일부터… 더보기

피지 섬 리조트 화재로 키위 청년 200명 대피

댓글 0 | 조회 958 | 2015.11.29
존키 총리 아들 맥스를 포함한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이 피지 섬에서 화재를 만나 대피했다. 이 화재는 Beach comber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젊은이들이 봄 방학 … 더보기
Now

현재 산타 퍼레이드, 오클랜드 퀸스릿을 행진하며 한국 문화를~~

댓글 0 | 조회 1,308 | 2015.11.29
해마다 연말이면 오클랜드의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가 퀸스트릿에서 있다. 화려한 장식을 한 행렬이 퀸스트릿을 통과하면 길 가에 많은 시민들… 더보기

여름, 오클랜드 공원에서 바베큐를~

댓글 0 | 조회 1,472 | 2015.11.29
뉴질랜드에는 곳곳에 공원들이 있다. 날씨 좋은 여름날엔 공원으로 나가 피크닉을 하는 시민들이 많다. 오클랜드 공원에는 피크닉을 할 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전… 더보기

도심 공원에서 남성 시신 발견, 자전거 추락사고인 듯

댓글 0 | 조회 1,467 | 2015.11.28
도심 한가운데의 공원에서 대낮에 남성의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11월 28일(토) 오후 2시 30분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중앙에 있… 더보기

“온난화로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자” 기후행진에 참여한 NZ 국민들

댓글 0 | 조회 691 | 2015.11.28
파리 기후회의를 앞두고 전세계에서 ‘2015 글로벌 기후 행진(Global People's Climate March)’이 이뤄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전국 도시들에서… 더보기

노스쇼어-> 하버브릿지 방향, 1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극심

댓글 0 | 조회 2,728 | 2015.11.28
오클랜드 1번 모터웨이 남쪽 방향으로 하버브릿지 직전에서의 사고로 인해 두 개의 차선이 통제돼 교통 체증이 심하다. 오후 4시 40분경부터 노스쇼어에서 남쪽 하버… 더보기

자전거와 밴 충돌로 70대 노인 사망

댓글 0 | 조회 773 | 2015.11.28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70대 남성이 밴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사고는 11월 28일(토) 오전 9시 직전에 남섬 북부의 넬슨에 있는 타후나누이(Tahunanui… 더보기

유엔 산하기관 직원, 등반 도중 Mt. Cook 지역에서 실종

댓글 0 | 조회 702 | 2015.11.28
동남아시아의 미얀마에서 유엔 산하기관의 직원으로 일하는 50대 남성이 마운트 쿡 국립공원 지역에서 등반 중 실종됐다. 스티븐 헌터 도월(Stephen Hunter… 더보기

일부 서해안 해변 운전 시 허가받아야...

댓글 0 | 조회 1,038 | 2015.11.28
여름이 가까와질 수록 해변에서의 운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클랜드의 경우 반드시 운전자가 오클랜드 카운실의 허가를 받아야 운전이 허용되는 비치들이… 더보기

호주 주니어 골프 대회, 궁정현 우승

댓글 0 | 조회 2,984 | 2015.11.28
2015 Hills Australian Junior Open 대회에서 뉴질랜드 주니어 대표팀으로 참가한 궁정현선수가 15세 이하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 더보기

오클랜드,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바겐세일

댓글 0 | 조회 1,860 | 2015.11.28
오클랜드에서 28일 토요일,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바겐세일이 있다. 뉴린의 특별 주택지역에 위치한 9채의 주택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예정이다. 이 주택 구입을 … 더보기

거대한 산림 화재와 싸우는 소방관

댓글 0 | 조회 646 | 2015.11.28
28일 오전, 농촌 지역에서 발생한 산림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남섬의 말보로 지역의 블레넘 근처의 와이카카호 밸리의 주요 산림 400 헥타르를 … 더보기

29일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

댓글 0 | 조회 3,520 | 2015.11.27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29일 일요일에 Farmers Santa Parade가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퍼레이드는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오클랜드 CBD… 더보기

[KCR News] 작년 정전으로 인한 보상금 각 세대 50달러씩...

댓글 0 | 조회 865 | 2015.11.27
주요뉴스 -정부의 하우징 뉴질랜드와 교육부, 관광부 그리고 ACC의 실무 최고 책임자들의 연봉이 지난 한해 동안 오만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말리 치안… 더보기

더워진 날씨 속, 10대 고교생 조류에 휩쓸려 실종

댓글 0 | 조회 1,032 | 2015.11.27
날씨가 더워지자 전국 각지의 바다에서 물놀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10대 남자 고등학생이 실종됐으며 경찰은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 더보기

국기 변경 1차 국민투표 “4일만에 40만 이상 투표”

댓글 0 | 조회 1,406 | 2015.11.27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과 관련된 첫 번째 국민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관리위원회(Electora… 더보기

IS, 뉴질랜드도 테러 위협 대상국가에 포함시켜

댓글 0 | 조회 1,393 | 2015.11.27
파리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가 전 세계 60개 국가를 대상으로 테러 위협을 가하는 동영상에 뉴질랜드도 포함됐다. 현지 시간으로 11월 25일(수) IS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