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부는 관광객들에 의해 오염되고 있는 남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보존부는 Great Walks 9곳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지난 3년동안 10% 증가하였으며 Routeburn, Milford, Kepler 의 트랙킹 코스에서 하루에 약 8명의 불법 캠퍼들을 추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퍼들은 도보길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 캠핑하도록 하고 있으나 불법으로 캠핑을 하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이들이 남긴 쓰레기로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고 말했다.
Routeburn, Milford 트랙의 숙박시설은 4월 27일까지 모든 예약이 끝났다.
AUT의 Simon Milne 관광학 교수는 정부가 국가의 가장 큰 산업인 관광산업을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곳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관광산업을 육성하며 동시에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관광객 수 제한 또는 세금 부과 등의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수는 2014년에 거의 3백만명이었으며 2025년까지 5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9 Great Walks on a map of New Zealand(출처 DOC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