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요일 북섬의 많은 지역에서 심한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MetService가 발표한 오늘 밤 10시까지 악천후가 예상되는 지역은 노스랜드, 와이카토, 와이토모, 타우마루누이, 베이 오브 플렌티, 로토루아, 타우포, 기스본, 혹스 베이, 왕가누이, 그리고 타이하페 등이다.
습한 아열대 공기와 함께 곳곳에 소나기와 함께 시간당 25mm~40mm 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도 예보되고 있다.
하천, 강이나 좁은 계곡 등의 저지대에서는 폭우로 인한 비 피해가 있을 수도 있으며 비가 내리는 길에서 조심 운전이 필요하다.
무더운 날씨에 높은 습도의 날씨가 앞으로 3일 정도는 오클랜드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끈적대는 불쾌감이 이 기간 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