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섬의 북단 동쪽 지역의 기온은 무려 36도에 육박했고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36.1도를 기록한 무더운 날이었다.
이러한 무덥고 끈적거리는 기온이 남섬을 지나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날씨 전문가는 남부와 중부 지역의 기온은 바람에 의해 떨어지지만 기스본, 네이피어, 헤이스팅스, 마스터톤 등 북섬의 동쪽 지역으로 어제 남섬의 무더위가 방문할 것이라 예보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는 뉴질랜드 전지역의 약 90%가 좋은 날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