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종된 17세의 청소년을 찾기 위해 마운트 망가누이에서는 오늘 아침 수색이 재개되었다. 이른 아침에 시작된 수색에서 오전 11시경에 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23일 저녁 7시경 친구와 함께 바위에 앉아 바다를 보던 이 청소년은 갑자기 밀어닥친 큰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바졌다.
어제 밤 늦은 시간까지 경찰, 해안 경비대, 서핑 구조 대원 등이 이 일대를 수색했었다.
헬리콥터와 많은 보트들도 수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어제 오후 4시경에는 베이오브 아일랜드의 러셀에 있는 롱 비치에서는 서핑하던 53세의 남성이 사망했다.
더운 여름날 해변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