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국내의 대표적 전자결제(electronic
transactions) 업체인 ‘Paymark’를 통한 상품 거래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Paymark’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 모두 2억 7,260만 달러가 결제됐으며 이는 작년 같은 날의 2억 6,350만 달러에 비해 늘어나 것인데, ‘Paymark’는 국내의 총 전자결제 시스템 중 75% 가량을
담당한다.
Paymark 측 관계자는, 상인들로서는
연중 가장 바쁜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라면서 이튿날인 복싱데이에도 식당과 카페 등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각 유통업체에서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고 전했는데, 복싱데이에 이뤄진 전자결제 매출은 1억 5,700만 달러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