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 과정은 학생들이 선생님으로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지를 훈련받는 영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에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어학 연수를 오거나 다른 학업을 하기 위해, 워킹 홀리 비자로 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테솔 과정 수료를 통해 자격을 획득해두면 활용할 분야가 많다.
특히 유학생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눈 앞에 둔 사람의 경우, 여름 방학 기간을 단순히 휴식의 기간보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설계하면 좋다. 11월에 개설되는 테솔 과정은 고등학교 시험이 끝나는 시점에서 내년 대학 학업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중간 시간을 활용해 테솔 자격증을 준비해두면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거나 또 다른 직업의 기회를 갖는 스팩을 쌓는데 큰도움이 된다.
테솔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노스쇼어 랭귀지 스쿨을 방문해 이 과정에 대한 상세한 것을 알아봤다.
“NSLS는 설립된지 14년이 된 사립 학교입니다.학생들이 끊임 없이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IELTS, TKT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Pre-Testing 센터로 저희 학생들은 국내외 평균을 뛰어 넘은 높은 학업 성적을 성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데이비드 윤 원장은 이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영어 전문 교육 기관으로 뉴질랜드에서 인정받기까지는 이 곳의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열정과 잘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울러 이러한 따뜻하고 끊임없는 동기 부여가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노스쇼어 랭귀지 스쿨(NSLS ; North ShoreLanguage School)의 테솔 과정을 졸업하면 두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하나는 뉴질랜드 학력인증 기관(NZQA)의 자격증이며 또 하나는,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받게되는 TKT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들은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영어 교사로서 가르칠 수 있음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11월 24일 시작해 2016년 2월 26일까지 12주간 교육을 받는 TESOL&TKT(영어자격증) 과정에 신청하면 영주권자 이상자의 경우는 학생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NSLS 의 테솔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뿐 아니라 5.5 이상의 아이엘츠 점수를 가지고 있는 제 2 외국인 분들도 공부하고 있다. 한인들보다는외국인이 더 많은 상황이다.
· NSLS ; North Shore Language School 한국인 상담 09 442 4500.
Website: www.nsls.ac.nz (122 Warau Rd, Glenfield, Auc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