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심각한 구타를 당한 헤이스팅스의 간호사가 ACC 와의 3년간의 소송 끝에 승소하였다.
15년 전 간호사 Wilson씨는 정신과 환자로부터 심각한 구타를 당해 신장 기능 1/3을 잃었고 이후 ACC 보상으로 신장을 제거해야 했다.
그리고 몇 년 후 구타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ACC 보상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담당의사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ACC 는 지속적 통증과 구타와의 관련성을 발견할 수 없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했다.
왼쪽 신장과 지속적인 통증과의 상관관계를 증명함에도 불구하고 ACC 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웰링턴 법원은 구타 이전에는 신장에 문제가 없었던 점을 인정하여 간호사의 승소판결을 내렸다.
ACC 전문가인 한 변호사는 ACC의 기준이 매우 엄격하며 인과관계의 확실성을 증명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