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어린이 빈곤에 관한 새로운 조사결과를 근거로 뉴질랜드가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화요일에 발표된 The Child Poverty Monitor 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빈곤 어린이는 305,000명으로 2013년 260,000명 보다 17%가 상승했다.
노동당은 이 결과는 전체 어린이 중 29%가 빈곤층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가 제 3 세계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 만 명의 어린이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과 관련된 질병으로 입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임금 상승률과 경제성장의 불균형을 지적했다며 정부가 임금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외면하고 있으나 어린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