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 보건위원회와 함께 정신적 문제가 있는 범법자를 재소자가 아닌 환자로서 병원 치료받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그 동안 경찰과 보건위원회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일 범법자 두 명을 구치소 대신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받게 하였다.
경찰은 자살 관련과 같은 정신적 문제로 발생한 사건 대부분이 경찰서에서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경우 경찰서는 적합하지 않으며 경찰 또한 정신과 전문인력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서비스센터 또한 24시간 운영 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를 통해 응급실 치료를 받게 할 지 여부를 결정하며 피의자가 폭력적인 경우 경찰서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경찰서와 응급실 모두 부족한 인력 때문에 조사와 지원에 긴 시간이 걸려 경찰과 관계자들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