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공격해 죽게 만든 2마리 불 테리어

포니 공격해 죽게 만든 2마리 불 테리어

0 개 1,269 서현
fudge-childs-safe-pony-5242d4532fd61[1].jpg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포니 한 마리가 개들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후 결국 안락사를 당했다.

 

28살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한 후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우드(Burwood)에 있는 한 사유지에서 지내온 퍼지(Fudge)가 두 마리의 불 테리어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은 지난 10 15().

 

매일 아침이면 목초지 입구 문 앞에서 먹이를 주는 주인을 기다리던 퍼지가 안 보이자 당황한 주인의 눈에 2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두 마리의 개들 중 한 마리는 퍼지의 뒷다리를, 다른 한 마리는 머리를 물어 뜯고 있는 광경이 들어 왔다.

 

주인은 아들 친구의 도움을 받아 피로 얼룩진 개 두 마리를 시청의 동물통제팀 직원이 당도할 때까지 포장이 달린 트레일러에 붙잡아 두었는데 결국 이 개들도 이후 안락사를 시켰다.

 

수의사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퍼지의 상태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어서 결국 안락사를 시킬 수 밖에 없었는데, 퍼지는 그동안 지내오던 농장의 한쪽에 묻혔으며 이곳은 그가 15년 이상을 아이들을 태워 왔던 마이레하우 라이딩 스쿨(Mairehau Riding Centre)의 바로 옆이었다.

 

승마학교의 한 관계자는 퍼지의 사고는 무척 당황스러운 일이라면서 아이들에게 퍼지의 죽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는데 퍼지의 무덤 앞에는 아이들의 추모 화환이 놓여졌다.

 

한편 시청 관계자는 사고를 일으킨 개 두 마리를 안락사 시켰음을 확인하면서 개 주인에게는 7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됨과 동시에 향후 2년 동안 자신의 이름으로 개를 등록할 수 없는 조치가 함께 내려졌다는 사실도 전했다

강아지 해골 직전 상태로 방치한 개주인에게 벌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1,134 | 2015.11.13
강아지를 굶어 죽기 직전까지 방치했던 주인에게 사회봉사명령과 함께 벌금형이 선고됐다. 11월 12일(목)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한 반려견 주인에게 … 더보기

한 주 이상 실종된 10대 소녀들 찾아나선 웰링톤 경찰

댓글 0 | 조회 868 | 2015.11.13
웰링톤 지역에서 2명의 10대 소녀가 일주일 이상이나 실종돼 경찰이 공개적으로 이들을 찾아 나섰다. 지아나 레피아(Ziana Repia, 13)와 선샤인 맥린(S… 더보기

호주에서 추방 대기 중인 아프간 전쟁 영웅

댓글 0 | 조회 1,487 | 2015.11.13
범죄 전력으로 호주에서 추방 대기 중인 뉴질랜드 국적자 중 전쟁에서 무공을 세웠던 참전용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 루테네(Ko Rutene)라는 이름으로도… 더보기

개통 50주년 맞은 하스트 패스

댓글 0 | 조회 584 | 2015.11.13
남섬 서해안 남부와 퀸스타운 지역을 잇는 주요 도로인 하스트 패스(Haast Pass)가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기념식을 가졌다. 총 연장 140km… 더보기

럭비 영웅 McCaw, 이번엔 파일럿!

댓글 0 | 조회 767 | 2015.11.13
뉴질랜드의 럭비 영웅 McCaw 는 그의 또다른 재능을 알리고 있다. 이 럭비 선수는 국가의 소중한 포도원 저장을 도왔다. 그는 지난 밤 말보로에서 서리와 싸우고… 더보기

NZ 정부 기관에 취업하려면...2시부터 세미나 시작

댓글 0 | 조회 1,231 | 2015.11.13
 뉴질랜드 정부 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정보 수집할 수 있는 세미나가 13일 (금) 오후 2시~4시까지 오클랜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 (128 Albert…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베트남 행 항공편 운행 확정

댓글 0 | 조회 1,033 | 2015.11.13
에어 뉴질랜드는 오클랜드와 베트남을 오가는 장거리 항공편을 추가한다고 확정했다. 이 항공편은 단지 호치민 시티행 항공편을 시작하기 위해 발표한 것이다. 오클랜드에… 더보기

특수교육 필요한 5세 미만 유아 부족한 지원 때문에......

댓글 0 | 조회 558 | 2015.11.13
유아교육위원회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5세 미만 유아에 대한 교육부의 대책이 철저한 실패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유아교육위원회 회장인 피터 레이놀즈는 자폐와 난독증 같… 더보기

우유가격 7년만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820 | 2015.11.13
우유가격이 7년만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떨어지면서 식품가격 또한 하락했다. 10월 식품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 1.2% 하락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 더보기

30세 여교사, 3년간 10대 초반 남학생 성학대

댓글 0 | 조회 1,666 | 2015.11.13
포리루아의 여교사가 3년간 소년을 성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Name Suppression (이름을 알리지 않는 것)이 목요일 오후 해제되어 그녀의 신… 더보기

타우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633 | 2015.11.12
12일 저녁 타우포 플라스틱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화재 현장에는 10대의 소방차와 60명의 소방관이 출동했고 멀리 토코로아와 로토루아에… 더보기

[KCR News]오클랜드 병원 주차장 정산 기계, 새 화폐 읽지 못해

댓글 0 | 조회 997 | 2015.11.12
주요뉴스 -오클랜드 병원의 주차 요금 정산 기계가 새로운 화폐를 받아 들이지를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미얀마의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여사가 이끄… 더보기

남섬 남부, 폭발음에 이어진 지진 발생, 별다른 피해는 없어

댓글 0 | 조회 1,324 | 2015.11.12
남섬 남부 지역에서 꽤 강한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원에 가까운 주민들보다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들이 감지보고를 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지진 감시기관인 Ge… 더보기

CHCH 대지진 추모공원 공사 시작

댓글 0 | 조회 641 | 2015.11.12
185명이 숨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추모공원(memorial) 공사가 존 키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목) 아침에 시작됐다. … 더보기

오클랜드 어느 노숙자의 죽음, 경찰 조사로 사건 정황 알려져

댓글 0 | 조회 1,521 | 2015.11.12
지난 화요일 밤, 오클랜드의 Grafton의 Outhwaite 공원에서 폭행당한 노숙자가 숨졌다. 응급 전화를 통해 구급차를 요청했으나 구조요원이 도착하지 않자 … 더보기

미국으로 떠나는 오클랜드 동물원 오랑우탄들

댓글 0 | 조회 807 | 2015.11.12
오클랜드 동물원에 있는 3마리의 오랑우탄이 11월 12일(목) 밤에 미국으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동물원에 따르면 이번 이동은 멸종 위험에 빠진 동물들의 종을 보호… 더보기

보호조류 운반 중 적발됐던 마오리 지도자, 사냥한 사실도 인정

댓글 0 | 조회 766 | 2015.11.12
보호조들을 몰래 운반하다 적발됐던 마오리 부족의 한 원로가 이 새들을 자신이 사냥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사건은 지난 6월 16일에 인버카길 공항에서 북섬 나푸히… 더보기

갱단 단원 강물추락사고 관련 승용차 발견, 장례식으로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872 | 2015.11.12
지난 11월 7일(토) 호크스 베이 지역의 모하카(Mohaka) 강에서 발생했던 갱단 단원들의 강물 추락사고와 연관된 승용차를 경찰이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 더보기

절도 사건 증가, 인버카길 지역 도난 경계령

댓글 0 | 조회 862 | 2015.11.12
경찰은 남섬의 인버카길 지역에서 절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 시민들에게 도난 경계령을 내렸다. 도둑들이 주택 안이나 게라지나 창고 등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는 … 더보기

칼슘 보조제 섭취 득보다 실이 많아......

댓글 0 | 조회 1,148 | 2015.11.12
칼슘보조제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분야 수상 상을 받은 3 명의 오클랜드 팀은 5년 동안 여성 1500명을 대상… 더보기

운전 면허증 남기고 도망간 멍청한 도둑

댓글 0 | 조회 964 | 2015.11.12
왕가레이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간 도둑들이 쓰고 있던 모자와 운전면허증을 남기고 도망갔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범인들이 남긴 모자와 운전면허증 사진을 … 더보기

조산사 그룹 로비에 의해 무산된 조산사 의무실습 과정.

댓글 0 | 조회 709 | 2015.11.12
토니 레이얼 전 보건부 장관이 조산사의 의무 실습 과정을 추진하였으나 조산사 그룹의 로비에 의해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얼 전 장관은 조산사 졸업생들… 더보기

[KCR News] 매일 백만달러 넘는 주택 25채씩 매매?

댓글 0 | 조회 1,337 | 2015.11.11
주요 뉴스 - 뉴질랜드 전국 적으로 백만 달러가 넘는 주택이 매일 25채씩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어… - 인류최초의 원자 폭탄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이른바 멘하턴…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NZ퍼스트당 론 마크 의원에게 인종차별 사과 요구해

댓글 2 | 조회 1,868 | 2015.11.11
지난 11월5일NZ퍼스트당의 론마크 의원이 국회에서 국회의원 멜리사 리에게 뉴질랜드를 좋아하지 않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오클… 더보기

5년간 2,500명 넘는 개 주인이 처벌 받았다

댓글 0 | 조회 971 | 2015.11.11
금년 6월말까지 5년 동안 개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등 각종 사건을 일으켜 개 주인들이 처벌을 받은 사례가 2,500건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