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가장 오래된 고문서 중의 하나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달 캔터베리 대학교에 소장된 마그나 카르타가 영국 헨리 8세의 이혼에 참여했던 변호인의 한 명인 리차드 샘슨이 소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역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크리스 존스는 샘슨이 헨리 8세의 이혼 법정에서도 이 문서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는 16세기에 출판된 문서가 보관되어 있으며 오직 학술용으로만 공개되어 왔다. 캔터베리 대학교는 마그나 카르타 원본 반포 800주년을 기념하며 일요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
13세기에 반포되어 영국 불문헌법의 토대가 된 마그나 카르타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문서 중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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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마그나 카르타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