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의 93%가 금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이들의 선수생활이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Z Medical Journal에 실린 조사 내용에 따르면 운동선수의 93%는 비타민, 허브 또는 아미노산을 복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하고 있는데 이 중 15%는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었다.
정부 도핑방지 단체인 Drug Free Sport는 럭비를 포함한 많은 스포츠에서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운동선수들이 많은 경우에 보조식품 섭취에 부주의 하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오타코 대학교 David Gerrard 박사는 선수들이 약물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의사의 관점에서 볼 때 대부분의 건강 보조식품은 매우 과학적이지 못하며 효능을 입증하는 증거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의사의 상의하여 섭취하는 것만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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