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판막 교체수술을 받은 제리 마테파라에(Sir Jerry Mateparae)
뉴질랜드 총독이 병원에서 퇴원했다.
마타파라에 총독은 지난 10월의 정기검진 때 심장에 문제가 발견돼
지난 11월 30일9일(월)에 웰링톤 병원에서 심장판막 교체 수술을 받았으며, 12월 6일(일)에 퇴원해 현재는 총독 관저에서 회복 중이라고 총독 사무실 관계자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성명서에서 마테파라에 총독은, 지난 며칠 동안 자신을 돌보아 준 병원
의료진들과 또한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새해에 다시 국민들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년에는 별다른 공식행사를 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오는 12월 15일까지는 법률에 따라 데임(Dame) 시안 엘리어스(Sian Elias) 수석 대법관이 ‘정부 행정관(Administrator of the Government)’으로서
총독 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