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 일원의 경찰들이 2명의 범죄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오클랜드 경찰은 12월 26일(토)에 2건의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존 피시이탈리아(John Fisiitalia, 29)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네훈가(Onehunga)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12월 2일 발생했던 강도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흉기로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111, 또는 담당인 제프리 브라운 형사에게 연락(021 191 3023)을 당부했다.
한편 와이타케레 경찰도 지난 22일(화) 아침에 전자발찌를 제거한 후 가정구류형(home detention) 조건을 어기고 주거지를 벗어난 주니어 푸이하(Junior Puia, 22)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오클랜드의 매시(Massey) 지역 출신인 그가 중절도 혐의로 현재 형을 살고 있는 상태라면서, 왼쪽 팔 상단에 문신이 있는 그를 발견하면 111이나 와이타케레 경찰서(09 837 9511)로 연락해 줄 것을 요망했다.
(위 사진은 존 피시이탈리아, 아래는 주니어 푸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