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Service 는 금요일에 남섬 뿐만 아니라 피요르드 랜드, 웰링턴, 남부 라파의 동부 일부 지역에서 심한 강풍이 불 것이라 예보했다. 이 강풍은 일부 남섬 지역에서는 시속 160km, 북섬의 웰링턴과 와이라라파에서는 시속 130km 까지 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지역에 따라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피해도 예상된다고 MetService 기상학자 클레어 플린이 말했다. 또한 남섬의 서쪽 지역에는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토요일에는 북섬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남섬은 늦은 오전부터 기후가 점차적으로 나아질 것이라 예보되었다.
토요일에 있을 타우포의 Lake Taupo Cycle Challenge 이벤트에서는 비가 올 가능성이 많고 오클랜드에서의 일요일 산타퍼레이드에서는 약간은 건조한 날씨가 예보되었으나 이는 변화무쌍한 뉴질랜드의 일기에서 예측이 어긋날 수도 있기에 지켜봐야 한다.
오클랜드의 산타 퍼레이드는 악천후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12월 6일 일요일로 자동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