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가 가장 더운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말까지 기록에 따르면 엘니뇨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기온은 어느 해보다도 높았다.
1월부터 10월 사이 평균기온은 1961년부터 1990년 사이보다 0.73도가 높았으며 1880년부터 1899년보다 약 1도가 높았다. 또한 2011년부터 2015년사이 5년 평균기온은 1961년부터 1990년사이보다 0.57도가 높았다.
대기 중 온실가스 기준이 높아져서 올 초 북반구의 3개월간 이산화탄소 밀도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바다 표면 온도 또한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가장 더웠으며 다음은 아프리카였다.
발표된 자료는 다음 주 파리에서 있을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중요히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