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키 총리 아들 맥스를 포함한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이 피지 섬에서 화재를 만나 대피했다. 이 화재는 Beach comber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젊은이들이 봄 방학 파티를 즐기던 중 발생했다.
파티에 참석했던 200여 명의 뉴질랜드 젊은이들은 리조트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섬을 탈출했다.
뉴질랜드 타임즈에서는 'PM's son amid partygoers as blaze forces Kiwis off island" (Matthew Theunissen)라는 타이틀로 이 사고를 보도했다.
존키 총리의 아들 Max Key 도 포함된 200여 명의 뉴질랜드 젊은이들이 피지 섬에서 파티를 즐기던 중 화재로 인해 대피했다는 내용이다. 화재는 담배 꽁초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후 새벽 2시에 29 미터의 요트에 타고 나디로 가서 비행편을 통해 귀가했다.
이벤트 주최자 리처드 헨리는 만약 리조트 직원의 빠른 조치가 없었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길이 바람을 따라 야자수를 태울 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티에는 뉴질랜드에서 동행한 간호사가 함께 했으며 보안 직원 및 현지 경찰이 현장에 있었다.
한편, 인스타그램에 올려졌던 존키 총리의 아들 맥스 키의 사진 몇 장이 뉴질랜드 해럴드지 기사와 함께 웹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이 사진들은 피지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찍은 것들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비용은 비행기,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포함하여 $1,399부터 시작되었다.
화재가 발생했던 리조트의 관리자는 건조한 날씨에 담배 꽁초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는 화재가 재빠르게 확산되었다며 사람들이 많이 무서웠을 것이지만, 직원들이 모든 것을 잘 통제하여 처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