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푸푸케 골프 클럽 챔피언쉽 경기에서 위수빈 학생(13세)이 우승했다. 위수빈 학생은 뉴질랜드에 유학온 지 3년째인 학생이다.
푸푸케 골프 클럽 챔피언쉽 경기는 해마다 개최되며 이번 연도에는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8년 리디아고가 우승했던 경기다.
이 경기에 우승한 사람은 명예의 전당 벽면에 이름을 새기게 된다.
수빈 학생은 같이 라운딩한 사람이 “이번 우승이 앞으로 너가 획득할 수많은 우승의 시작이다”라고 말해 준 것이 참 의미있고 고마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