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만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에는 흡연보다 비만이 더 큰 건강상의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인 인구의 1/3, 어린이의 1/10이 비만이며 이로 인한 비용은 일년에 1억불이 되고 있다.
특히 마오리와 섬나라 인종에서는 비만 비율이 휠씬 높다.
AUT의 영양학자인 Elaine Rush 박사는 2000년도에 태어난 1200명이 넘는 섬나라 신생아를 조사하였고 어린이들이 9세가 되었을 때 과반수가 비만이 되었다.
러쉬 박사는 비만은 신체적 문제뿐 아니라 심적,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비만인구는 섬나라 인종뿐 아니라 중국인과 인도인에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비만방지 캠페인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건강한 식습관에 관한 학교 정책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