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메이슨 센터가 최근 올해의 EVANZ (Entertainment Venues Association NZ) 상을 수상했다.
오클랜드 타카푸나에 위치한 브루스 메이슨 센터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아이작 로얄 극장과 포리루아의 테 라우파라하와 경쟁해서 이 상을 수상했다. 뉴질랜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권위있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되자 오클랜드의 지역 시설 ( RFA: Regional Facilities Auckland) 최고 경영자 크리스 브룩스는 지역 시설 팀을 위해 매우 성공적이고 자랑스러운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18개월 전에 브루스 메이슨 센터의 관리를 인수했다며 노스쇼어에서의 최고의 공연 및 회의 장소로 확고히 하기 위해 여러가지 중요한 변화를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그 내용으로는 컨퍼런스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쇼와 이벤트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가지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오클랜드에서 브루스 메이슨 센터의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센터 내에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거나 공연 관람 후 음료를 즐기는 등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의해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아침시간에 콘서트 시리즈를 제공하고 어린이를 위한 방학 프로그램, 무료 가족 콘서트와 저렴한 비용의 이벤트를 마련해서 지역 사회에 공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