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트립으로 웰링턴을 방문한 아이들과 동행한 한 학부모는 젯스타 측으로부터 엔지니어링의 문제로 화요일까지 이들 그룹을 태울 비행기가 출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젯 스타는 내일 비행기를 타고 학생들이 오클랜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치 평론가 매튜 후톤은 자신의 딸이 공항에 갇혀 있는 아이들 중 한 명이라며 젯스타 측으로부터 화요일이 되어야 비행기가 뜰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초등학교 마지막 행사인 졸업식이 월요일에 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서 걱정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젯스타 대변인 루크는 엔지니어링 문제로 비행기가 취소되었음을 확인하며 이 학생들을 위해 어떤 최선의 방법이 있는지를 찾고 있다고 입장 표명했다. 그는 12일 토요일 밤 버스를 타고 오클랜드로 보내는 방법이나 하룻밤을 웰링턴 숙소에서 자고 내일 오클랜드 행 비행기를 타고 학생들이 귀가하는 옵션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