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부는 야생쥐 등 포식자로부터 토종새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에도 1080 살충제 살포를 고려하고 있다.
내년 초 포식자들의 먹이가 되는 너도밤나무 열매가 예년에 비해 많은 열매가 열릴 것으로 보여 포식자의 수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보존부는 남섬의 700,000헥타가 넘는 숲에 1080 살충제 2500톤을 뿌렸는데 올해는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생태학적 사회 회의에서 1080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이지만 현재로서는 1080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1080 사용 금지를 주장하는 한 단체는 1080 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 야생생태학자 또한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