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자녀를 둔 한 뉴질랜드인이 오늘날 세계적인 이슈의 중심에 있는 ISIS와 혈투를 벌인 바 있는 미국의 무장 자선단체에 자원했다.
45세의 마르커스 헤밀턴이라는 이 남성은 시리아 난민 문제에 대한 뉴스의 사진들과 파리 테러 공격을 보고 극단주의적 군사 움직임에 대항하는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겁 없는 단체' 로 알려진 비정부 단체(NGO) ‘희망의 그림자’의 설립자를 만났다.
이번에 희망의 그림자 단체에 자원한 마르커스 헤밀턴의 자녀 4명과 부인은 뉴질랜드 북섬 해밀턴에 거주하고 있다.
김종범 청소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