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핸더슨에서 한 여성 기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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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015. 22:56
노영례
뉴질랜드
2일 오후 Corbans Estate Arts Centre 외부의 그레이트 노스 로드에서 한 여성이 기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당시 목격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기차에 치였다고 증언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고가 난 트랙 주변에 있었고 그 중 일부는 사고 발생 후 응급 조처 등을 도왔다고 전해진다. 구급차와 경찰은 오후 3시 43분에 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여성의 시신은 수습될 때까지 철도의 횡단보도에서 약 10 미터 떨어진 기찻길 위에 시트에 덮여 있었다. 기차의 탑승객들은 사고 수습이 될 때까지 기차 안에서 머물렀다.
이 사고 발생 후 오클랜드 서쪽 핸더슨 방향으로 향하는 1개 열차 레인이 통제되었으며 스완슨 스테이션에서 핸더슨 사이의 승객들을 위해 페리호 이용권이 제공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