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보조제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분야 수상 상을 받은 3 명의 오클랜드 팀은 5년 동안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칼슘 보조제와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여성들은 칼슘 보조제 또는 가짜 약을 복용했다.
연구팀을 이끈 마크 볼랜드 박사는 칼슘이 골절을 예방하지 못했으며 더욱 놀라운 결과는 심장마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즉시 보고하였고 이후 국내에서 칼슘 보조제 처방이 70% 감소하였다.
볼랜드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칼슘 보조제 섭취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