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남섬의 인버카길 지역에서 절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 시민들에게 도난 경계령을 내렸다. 도둑들이 주택 안이나 게라지나 창고 등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밤새 발생했다.
시민들은 경찰청 웹사이트에서 정도 방지와 예방, 안전에 대한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게라지나 창고 등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더욱 문 단속에 신경을 쓰고 여름에 창문을 열어 놓는 것은 도둑이 침입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아울러 절도 물건들은 저렴하게 거래되므로 지나치게 싼 중고 물품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둑을 맞지 않기 위해 개개인이 문단속 등을 하고 일반 시민들은 주택지에서 창문을 넘는다거나 하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하거나 평상시 보이지 않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을 때 눈여겨보고 0800 555 111 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인버카길 지역에서 도난당한 물품들은 다섯개의 콘크리트 정원용 동상, 회색 잔디깎이 기계, 빨간색 플라스틱 5리터 가솔린 용기, 유모차, 카메라, 전기 샌더, 레드/오렌지 혼자 110cc 전동 자전거, 어두운 초록색 BMX 자전거, 플레이 스테이션 4, 체인톱, 빨강/흰색 산악 자전거, 검정색 산악 자전거, 흰색/밝은 녹색 자전거와 밝은 녹색 자전거 트레일러, 검정색 산악 자전거, 녹색 워터 펌프, 녹색 히타치 해머 드릴, 히타치 분쇄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