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타우포 플라스틱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화재 현장에는 10대의 소방차와 60명의 소방관이 출동했고 멀리 토코로아와 로토루아에서도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합류했다.
이 화재는 타우포의 Centennial Dr 의 'The Laminex Group's premises' 빌딩에서 발생했다.
저녁 7시 35분경 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다.
빌딩 안 4군데에서 큰 불길이 나무를 운반할 때 사용하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확산되었다.
현장에서는 소방관들은 공장 내부 화재 진압과 더불어 공장 외부에서 분진 사이클론과 싸웠다.
밤 11시경 어느 정도 불길을 진압했으나 여전히 소방관들은 현장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