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밤 아오테아 광장에는 약 15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밝히고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측에서는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프랑스인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랜드 마크 건물들은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프랑스 국기의 색상을 반영한 조명 색상을 바꾸었다.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와 오클랜드 박물관은 파란색, 흰색, 빨간색 조명으로 추모의 뜻에 합류하고 있다.